자연과의교감1 나는 자연인이다 나의 화려한 계절, 자연인 최효영의 이야기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나의 화려한 계절'을 보내는 '자연인' 최효영 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도시에서 시골로 돌아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그의 삶, 그리고 그의 일상 속에서 믹스커피, 호박죽, 가오리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보여줍니다. 논밭 속에서 태어난 자연인 어둠이 짙은 새벽,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세상. 하지만 이 시간에도 자연인 최효영(72) 씨는 눈보라가 휘날리고 칼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일어납니다. 그는 진하게 탄 믹스 커피 한 잔을 들고 밖으로 나섭니다. 그의 체구는 작고 깡마른 편이지만, 그의 손은 다부지고, 그 손 하나만으로 이 산골에 들어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효영 씨는 이 돌밭 같은 땅을 3년 넘게 가꿔왔습니다. 그 덕에 그는.. 카테고리 없음 2024. 1. 2. 더보기 ›› 이전 1 다음